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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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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Pallet System Federation

: 아시아 파렛트 시스템 연맹

한·중·일을 포함한 아시안들의 국가간 일관 수송용 파렛트를 통한 물류 및 유통표준과 통합 유닛로드시스템(Unit Load System)을
지원하는 핵심 국제 기구이며 현재 우리나라(KPCA)가
사무국을 맡고 있습니다.

APSF 조직구성

APSF 창립개요

1

아시아 통합 유통·물류시스템 시대

아시아 파렛트 시스템 연맹(APSF:Asia Pallet System Federation)의 창립과 아시아 통합유통·물류시스템의 구축

Ⅰ. 2006년 6월 8일 일본 동경에서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도한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추진을 위한 국제기구인 APSF가
      아시아 8개국 대표가 참가하여 5년 동안의 협의 및 논의끝에 드디어 창립된다.
      아시아 유통 및 물류분야에서 한국이 주도하여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구인 APSF는 아세안을 포함한 아시아 물류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아시아 물류발전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Ⅱ. 현대 물류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연결의 기술이다」라고 할 수 있다. 즉 포장·운송·하역·보관·정보 등 물류의 5대 기본 요소를
      효율적으로 시스템화하는 기술인 것이다. 파렛트와 컨테이너(수송용 상자)는 바로 이 시스템화에 필수적인 연결고리이며
      파렛트와 컨테이너는 유닛로드시스템의 핵심 수단이다.

Ⅲ. 아시아에 있어 한국과 일본의 파렛트 시스템과 컨테이너 시스템의 보급 수준은 이제 중진국 수준을 막 넘어서는 단계라고 볼 수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수준은 개발도상국 정도로 평가되는 초기 보급단계에 있는 반면에 유럽, 미국, 호주는
      물류선진국으로서 파렛트화와 컨테이너화, 다시 말해서 유닛로드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Ⅳ. 국제무역전쟁시대, 경제블록화시대에 역동적인 산업발전을 이룩한 한국은, 지속적으로 무역을 통한 아시아권의 비효율적인
      물류분야를 어떻게 효율화 할 것인가를 고민해왔고, 유통 및 물류를 통한 해결방법을 찾아서 노력한 결과 파렛트와 컨테이너를
      표준화하여 파렛트화와 컨테이너화를 통한 효율적인 유닛로드시스템인 아시아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찾았다.

Ⅴ. 이런 의미에서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5년간 주도하여 중국, 일본 등 여타 아시아 국가를 꾸준히 설득하여 마침내
      APSF가 2006년에 창립되기에 이른 것은 실로 아시아 유통 및 물류발전사에 큰 걸음을 내딛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기록될 것이며
      그 의미는 실로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Ⅵ. 한 국가 내에서도 파렛트와 컨테이너 표준화는 대단히 어려우며 20~30년간 추진하여 40~50% 수준에 도달하면 대단히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그것도 국가물류표준화 정책의 일관성과 적극성이 일관되게 유지되어야 가능하다. 하물며 아시아
      물류표준화, 파렛트·컨테이너의 표준화를 통한 아시아 통합물류시스템의 구축은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며, 이러한 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하여, 한국이 아시아 파렛트·컨테이너의 표준화를 통한 아시아 통합물류시스템의 구축을 주도하여 실현해 가는
      국제기구가 바로 APSF이며 APSF의 사업목표이자 이상인 것이다.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추진과 APSF 설립추진의 역사

Ⅰ. 2000년 4월 중국 북경과학기술대학 회의실에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북경과학기술대학 물류연구소와 Asia Pallet Council(APC)이 주최하였다. APC 멤버는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한국파렛트풀(주), (사)일본파렛트협회, 일본파렛트렌탈(주) 등의 주요 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중국 참가자들은 중국물류협회를
      비롯한 중국 물류업계 인사 및 중국 국무원 관리들이었다. 이 최초의 아시아 파렛트 세미나를 계획 주도한 것은 아시아 파렛트
      시스템 연맹(APSF) 회장인 한국의 파렛트풀(주) 서병륜 회장과 일본파렛트렌탈(주)(JPR)의 坂井 健二 사장이었다.

Ⅱ. 이후부터 매년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 대련 칭다오 등 주요 도시에서 파렛트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한국과 일본은 중국의
      물류업계 인사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견학, 연수 활동을 전개하면서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사업에 함께 참여할 오피니언 리더를
      발굴하여 인맥을 형성하여 왔다.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합의 도출

2003년 9월 제1회 서울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컨퍼런스대회(산업자원부 지원)가 서울 타워호텔에서 아시아 9개국(한국, 일본,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의 정부 산업표준 담당 관리와 파렛트, 물류업계 인사들이 초청되어 개최되었다.

Ⅰ.이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에 있어 중요하고 의미있는 MOU가 작성되었으며, 이 MOU 내용에는
      ①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의 필요성과
      ②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추진을 위한 국제기구 창설의 필요성
      ③ T-11(1100mm×1100mm)형 파렛트가 ISO 6780의 아시아 태평양의 표준규격 이라는 것과 그 유용성에 합의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Ⅱ. 이에 이어서 2003년 10월 31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동북아 산업표준협력회의(S-Dialogue:한국 산업자원부, 표준협회
      주도)”에서 회의 합의 비망록 제4항에 T-11형 파렛트의 표준화와 이 표준화 추진을 위한 한·중·일 파렛트 표준화
      전문가회의(Working Group) 구성을 명기하였다.

Ⅲ. APSF 창립일정 확정(2005년 11월11일, 일본 후꾸오까 회의)
      이 회의 합의 비망록에 의하여 구성된 한·중·일 파렛트 표준화 전문가 회의는 이후 2년간 3차례(제1차 서울(2004.9.24),
      제2차 북경(2005.6.24), 제3차 후꾸오까(2005.11.11.) 회의를 통해
      ① 아시아 파렛트 시스템 연맹(APSF) 규약(안) 제정(추진체계)
      ② 아시아 일관수송용 평파렛트 규격(안) 제정(파렛트 표준규격)
      을 완료하고 APSF 일정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이에따라 2006년 6월 8일 역사적인 APSF 창립을 맞게 되었다.

2

APSF의 운영 및 활동목표

APSF의 운영 및 활동목표

Ⅰ. APSF의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추진의 핵심 추진력 역할 기대.
      지금까지 위에서 서술한 APSF 창립 추진경위 중 제1단계인 아시아 각 국의 파렛트 표준화에 대한 이해와 합의 도출, 방안 등이
      마무리 되었다면 APSF의 창립과 더불어 이제부터는 실질적 추진단계인 제2단계에 진입하는 것이다.

Ⅱ. 제2단계에서는
      ① 아시아 일관수송용 평파렛트 규격의 아시아 각 국의 자국 규격화 작업
      ② 자국 산업계에 홍보, 권장, 보급촉진 활동 활성화
      ③ 이들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파렛트 표준화 추진의 전략기술개발지원 등 지원체계 확립 등이다. 제2단계 또한 향후
           최소한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

Ⅲ. 제3단계 : 파렛트 및 관련 시설장비 등 필요한 관련규격(약 20여개 규격)의 제정․보급을 통하여 표준화된 파렛트·컨테이너
      시스템으로 아시아 통합물류시스템 구축하는 것이며 참여국 정부에 유통 및 물류효율화를 극대화하여 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Ⅳ. APSF 규약(안) 제4조에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① 파렛트 및 관련기기의 표준화에 대한 실태조사 및 분석사업
      ② 회원국들의 표준규격 채택 활성화 지원사업
      ③ 파렛트 및 관련기기의 표준화추진에 대한 전략과 기술개발 지원사업
      ④ 파렛트 관련기기의 표준화와 시스템화에 대한 보급확산 사업 (교육, 세미나, 컨설팅, 출판)

Ⅴ. 이러한 활동목표는 바로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추진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제2단계 활동이야말로 이 사업을 좌우하는 핵심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중장기적인 치밀한 계획과 일관성 있는 추진활동을 위하여 APSF 창설의 당위성과 가치가 부여되는 것이다.

3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사업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사업은 윈윈 게임

오늘날 치열한 국제무역경쟁에서 이러한 공동목표와 활동이 가능할 것인가? 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각 국의 산업분야는 그야말로 선의의 경쟁이라기보다 차라리 무역전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물류는 표준화와 공동화의 범위와 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참여개체 전부에게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특성, 즉 윈윈 게임으로 나타나며, 아시아 통합 유통 및 물류시스템이 구축되어 참여국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수준이 높아지면 질수록 참여개체 모두에게 물류효율화의 이익(유통 및 물류비 절감과 서비스 향상)은 물론 자원절약, 지구환경보호 등 실로 막대한 효용성을 가져다준다. 우리는 이것을 선린물류라고 부르기도 한다.

Ⅰ.향후 운영기금의 확충방안
      초기 설립당시의 조직운영과 자금은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이 사업의 중,장기적이고 일관된 사업추진의 성격상 기본 기금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며, 이에 대하여는 각 국 정부의 기금출연이 바람직하고 국제 물류관련 기업의 참여와 지원방안
      등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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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F의 활동전개와 기대효과

APSF의 활동전개와 기대효과

아시아 일관수송용 파렛트와 컨테이너가 아시아 각 국에 보급, 확산되어 통합물류시스템이 구축되면 어떠한 효과를 가져올것인가에 대하여 참여국가와 보급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우선 몇가지 관점에서 분류하여 언급해보기로 한다.

Ⅰ.직접효과와 간접효과
      ① 직접효과 : 물류비의 절감, 물류서비스의 향상(신속, 정확, 안전)
      ② 간접효과
          - 역내 무역증진(물류 효율화에 의한 물류비 절감, 서비스 향상으로 인한)
          - 자원절약(파렛트 등 물류기기의 표준화로 반복, 공동사용시스템 활성화)
          - 환경보호 : 파렛트, 컨테이너 등 일회용제품의 반복사용제품(공동사용시스템)화로 산업폐기물(Co2) 감소

Ⅱ.국내 물류효율화, 국제 물류효율화
      ① 국내 물류효율화 : 국내 물류표준화의 촉진으로 물류자동화, 공동화에 의한 물류비 절감, 물류서비스 향상
      ② 국제 물류효율화 : 무역 증진에 비례하여 국제무역에서의 물류비 절감, 물류서비스 향상.
          예를 들어 아시아 역내 통합물류시스템이 구축되면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이 공장에서 현지국가 소매 점포까지 중간의 환적작업
          없이 논스톱으로 신속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수송, 하역, 보관, 진열하게 됨. 물론 우리나라가 아시아 각 국에서의 수입시에도
          적용된다. 이때 사용되는 파렛트, 컨테이너는 국가간 이동 되는대로 다시 회수 그 국가에서 사용될 수 있고, 그 국가에서
          타국가에 수출시에 또한 반복 사용될 수 있는 원리의 효과이다(공동사용 풀시스템).

Ⅲ.직접효과 분석사례
      ① 「한·중·일 파렛트 표준화에 대한 기대효과」
          2004년 9월 분석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한·중·일 3국의 무역에 사용하는 파렛트 비용에 있어 파렛트 사용량 기준으로
          일관파렛트화에 의한 2002년 기준 5,860억원, 2007년 1조원에(표준파렛트 50% 사용기준)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는 3국의 T-11형 파렛트의 표준화율, 파렛트 사용 무역량(톤 기준)에 따라 추정치가 크게 다를수 있지만 단순히 파렛트 사용
          한가지로만 보아도 대단히 큰 메리트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현재 국가 일관수송용 표준 파렛트는 T-12형을 포함한
          복수규격으로 되어있으며, 이는 효율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Ⅳ.간접적인 효과에 대하여는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을 모든 국가가 자국은 물론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에
      직면하고 있다. 산업폐기물을 줄이는 것은 환경보호 차원 및 Co2절감으로 나타날 수 있다. APSF의 성공적인 활동전개는
      아시아에 있어 참여국 모두에게 위와 같은 간접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 명백하다. 또한 역동적인 아시아권의 무역증진을 통한
      경제발전에 있어 역내 국제무역의 물류비 절약과 신속, 정확, 안전한 서비스의 수준 향상은 무역발전을 더욱 증진시킬수 있을
      것이다.

5

APSF의 창립과 성공적인 활동전개

APSF의 창립과 성공적인 활동전개를 위하여

현재 한·중·일을 포한한 아시아 국가들은「동북아 물류중심국 건설」을 이야기 하지만 지금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는 아무런 로드맵도, 추진체도, 추진계획도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표준파렛트인 T-11형과 T-12형 파렛트에 의한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사업이야 말로 동북아 물류중심국 건설에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믿는다.
APSF의 창설은 아시아 통합물류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자 기본인 아시아 파렛트·컨테이너의 표준화 사업을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창하여 일본과 중국을 설득하고 합류시켜 아시아 각 국의 컨센서스 도출에 5년여의 시간과 지속적인 노력의 최초 결과물로서, 이제 제1단계인 준비단계가 완료되고 제2단계 진입의 출발신호를 기다리는 초읽기에 들어가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을 위해 3년간(2003년~2005년) 3차에 걸쳐 재정적 지원을 하여주신 현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한국표준협회장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 실질적 활동전개에 돌입하게 되면 재원과 인력 모두를 크게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또한 물류업계, 학계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야말로 APSF의 성공적인 활동전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으며, 함께 하여주실 것을 감히 제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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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F의 총회 및 설명회

아시아 파렛트 시스템 연맹(APSF) 총회 및 설명회

· 1회 : 일본(동경) 2006년 6월 8일
· 2회 : 태국(방콕) 2007년 6월 29일
· 3회 : 베트남(하노이) 2008년 6월 28일
· 4회 :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009년 7월 17일
· 5회 : 인도네시아(자카르타) 2010년 6월 11일
· 6회 : 인도(뉴델리) 2011년 10월 14일 - 인도 회원국 가입
· 7회 : 한국(서울) 2012년 5월 23일 - 미얀마 회원국 가입 중국(무석/강소성) 2012년 12월 5일 - 파렛트 컨퍼런스
· 8회 : 일본(동경) 2013년 7월 17일
· 9회 : 태국(방콕) 2014년 9월 25일
· 10회 : 상해(중국) 2015년 6월 26일
· 11회 : 북경(중국) 2016년 6월 15일 - APSF 통합파렛트 마킹시스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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